-
세종시교육청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저출생과 고령화, 성인병 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매년 2회 헌혈 행사를 진행해왔다.이번이 13번째이다.행사는 시교육청 주차장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40여 명의 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주희 행정국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