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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내달 1일까지 4회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남면, 임천면, 세도면, 양화면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25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순회 수리와 교육은 호우피해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농업기계 순회 수리 일정은 △ 23일 남면 △ 25일 양화면 △ 30일 세도면 △8월1일 임천면 지역이며, 수리 시강는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신청을 받고 오후 5시까지 정비를 끝마칠 계획이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농기계 사용의 안전성을 높여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