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 시장 상가 점포서 청소·집기류 ‘세척’
  •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이 수해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에서 청소와 집기류 세척을 돕고 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이 수해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에서 청소와 집기류 세척을 돕고 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이 19일 수해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당진제철소 수해복구는 50여 명의 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당진전통시장 상가와 점포에서 청소와 집기류를 씻어내는 작업을 도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어제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 곳곳에 피해가 발생해 당진 대표 기업으로 이번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피해를 본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이날 당진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해복구에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필요하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8일 당진천이 범람하면서 당진전통시장과 탑동초등학교 등이 물에 잠기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