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해 챗GPT와 숏폼 과정 교육생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와 생성형 AI 과정 및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과 챗GPT 소개 △GPT와 함께하는 문서 초안 작성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릴스 활용 이미지와 음악 매치하기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 과정과 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 과정을 통해 딸기와 상추를 비롯해 가공품(쌀, 식초 등) 10개 품목(203명)에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 접근성을 높여 콘텐츠 전략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