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억 투입, 야간관광 콘텐츠 제공
  • ▲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선포식 및 캔들라이트 공연.ⓒ공주시
    ▲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선포식 및 캔들라이트 공연.ⓒ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4년간 총 38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백제의 왕도로 알려진 이곳은 '공주ON밤'이란 브랜드로 다채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공산성을 비롯한 유서 깊은 장소에서 캠프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앞서 시는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도약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철 시장은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