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집행부 사이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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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은 12일 "시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밝혔다.조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생활 정치를 의정활동의 신조로 삼겠다. 시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의회 본연의 역할인 시정에 대한 견제 및 감시와 더불어 정책지원관 제도를 충분히 활용해 시민을 위한 입법 활동도 강화해 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기업 유치와 청년층 일자리 확충, 주거안정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강조다.조 의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조 의장은 재선으로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제8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