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9대 후반기 개원식
  • ▲ 대전 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식.ⓒ대전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식.ⓒ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통해 ‘역동적인 변화와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 실현과 구민만 바라보며 집행부와 협치하겠다고 약속했다. 

    10일 서구의회는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 행정 자치위원회 소관 ‘대전시 서구 학술연구 용역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6건, 경제복지위원회 소관‘예그랑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민간 위탁 동의안’ 등 4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대전시 서구 공영유료주차장 민간 위탁관리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규식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가 시급하다. 집행부는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구민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개원식에서는 전체 의원 20명과 서철모 구청장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한 후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만을 바라보며 협치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