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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와 제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오는 14일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두 대회는 대한탁구협회 주최하고 충청남도탁구협회와 논산시 탁구대회가 주관한다.
개회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택수 대한탁구협회장, 현정화 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충청남도와 논산시 체육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31회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총 531명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라지볼부 경기가, 14일에는 일반볼부 경기가 진행된다.
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총 682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과 개인 단식, 복식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시장은 "이 탁구대회가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생활 체육인들이 전국에서 논산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논산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