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회용기컵.ⓒ논산시
    ▲ 다회용기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폐기물 증가와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본청과 시의회, 청사 내 카페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국비를 확보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종 회의 및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 

    앞서 시는 재활용 자원 교환사업과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여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