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가족 캠프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회당 50명씩 촏 150명 대상
-
대전시공원관리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맞이 1박 2일 숲속 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1박2일 코스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숲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모집 규모는 회당 50명씩 총 150명이며, 신청은 대전시와 만인산 푸른 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숙소 사용료는 4인실 7만6000원, 6인실 13만4000원, 8인실 16만2000원이다.박도현 녹지 농생명 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만인산자연휴양림 가족 힐링캠프에는 현재까지 1000 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