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주요 업무보고·조례안 등 처리
  • ▲ 대덕구의회 본회의장.ⓒ대덕구의회
    ▲ 대덕구의회 본회의장.ⓒ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8일 대덕구의회는 10~19일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하반기 집행부의 주요 업무 보고를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앞서 구의회는 대덕구 기획홍보실 등 집행기관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주요 업무 실적 점검과 하반기 계획 등을 보고 받았고, 이 과정에서 집행기관과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박효서 의원)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이준규 의원) △식품 등 기부 활성화·난임 극복 지원(김기흥 의원) △시설 공사 하자 관리(양영자 의원) △도로상 야생동물 충돌 방지 및 사체 처리 등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유승연 의원) 등 조례안 7건을 포함한 14개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김홍태 의장은 “후반기에도 오직 구민을 위한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