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강 어천~죽당지구 정원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공주시
    ▲ 금강 어천~죽당지구 정원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금강(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부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비 6억 원 확보와 산림청의 금강(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승인에 따른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정원조성 기본계획과 행정절차, 기본 및 실시설계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 및 시민·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수렴, 각종 인허가와 심의를 거쳐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시는 공주시만의 색깔이 살아있는 창의적인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과 금강 평목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을 통해 공주시 금강권역 관광 거점화 완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