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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통상고는 지난 6월 문화1동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 협약’을 체결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과 네일아트를 시작으로 피부미용까지 봉사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4일 중구 문화1동은 지난 3일 대전국제통상고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헤어아뜰리재)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 명에게 이·미용 및 네일아트 등을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가졌다.봉사 참여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시간을 통해 배운 재능을 어르신들에게 기부했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세대를 넘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임재범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