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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26일 구청에서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시드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성구와 ㈜시드물은 앞으로 협약을 통해 온천수 화장품 개발, 상품화, 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구는 온천수 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화장품이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 유성온천이 전국에 알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전망했다.정용래 구청장은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유성온천 가치 상승과 많은 분야에서 온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