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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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과 주요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정부와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기재부 예산 심의 대응과 국회의원 공조를 통해 부처안 미반영 사업 재요구, 대통령실·국회·기재부 대상 건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등으로 내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한 중점사업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올해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등 대규모 사업과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