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회계연도 도·교육청 소관 결산 승인의 건’ 등 76개 안건 처리 5분발언·도정·교육행정 질문 등 활발한 정책 ‘제안’
  • ▲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충남도의회
    ▲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도‧교육청 소관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76개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했으며,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33명의 의원이 5분 발언과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미세플라스틱 저감‧관리 위한 법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 8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했고, ‘충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는 마무리된다”며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후반기에도 모든 의원님이 변함없는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