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청주터미널 운영 A 사와 대부계약갱신…83억 ‘손실·내부문건 유출’충남도 의장 후보 홍성현·부의장 후보 정광섭 후보 사실상 ‘확정’대전 유성구 기회발전특구지정…방산·바이오산업 유치한화, 20일 청주야구장서 키움 상대 7대 0 ‘대패’
  • ▲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수의계약) 특혜의혹’이 감사원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 검찰의 수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충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청주시
    ▲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수의계약) 특혜의혹’이 감사원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 검찰의 수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충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청주시
    ◇감사원 “청주시, A 사와 대부계약 재정손실‧내부문건 유출 비위 중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수의계약) 특혜의혹’이 감사원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 검찰의 수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청주시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기존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담당자가 내무 문건을 유출, 사업자 주식을 사모펀드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이 20일 공개한 청주시 정기감사 보고서에는 전 청주시장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담당 공무원 2명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를 제공했다. 업무와 관련된 3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처분하라고 청주시에 통보했다. 

    청주시는 2016년 3월 국토부로부터 한 터미널에는 복수의 사업자 면허를 부여할 수 없으나 면허를 취소하고 새로운 사업자에게 면허를 발급할 수 있는 일반입찰이 가능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는 행안부로부터 기존 사업자인 A 사와 수의계약으로 터미널 시설 대부가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아 이를 근거로 A 사와 67억원의 수의로 계약했다.

    한편 A 사는 1999년 3월 터미널을 청주시에 기부채납하고 무상사용 허가를 받아 2016년 8월까지 사용한 데 이어 2021년 9월까지 5년 더 연장했다. 2021년 7월 청주시가 버스터미널 유상임대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수의계약을 적용, 기존 업체 밀어주기 특혜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다음은 2024년 6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푸틴 “韓, 우크라 살상무기 제공땐 큰 실수…상응하는 결정”
    “北에 초정밀 무기 공급 배제 안 해”
    美, 한국 우크라 무기지원 재검토에 “어떤 지원도 환영”

    -정부, 뒤늦게 강경 모드…“우크라에 정밀타격 무기 줄 수도”

    ◇중앙일보
    -SK온 적자에 심상찮은 ‘현금 곳간’…에너지 사업 대수술 예고

    -‘尹 명예훼손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
    “증거 인멸‧도주 우려”

    ◇동아일보
    -北-러 “침략위협 받아도 협력” 한미훈련 빌미 군사지원 가능성
    [北-러, 위험한 동맹 부활]‘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 공개
    ‘러시아판 핵우산’ 제공 근거 마련… 전시 아닐 때도 군사개입 우려
    ‘유엔헌장-양국 국내법 준한다’ 단서… “자동군사개입 어려울 것” 분석도

    -판 커진 전대, 원희룡-윤상현-한동훈-나경원 대결… 결선투표 변수
    元 출마에 친윤계 “구심점 생겼다”윤상현 오늘-韓 모레 공식 출사표
    尹 대통령, 韓과 통화서 출마 격려羅 “결정의 때가 차오르고 있다”

    ◇한겨레신문
    -대통령 뺀 주요인물 총출동…채상병 청문회 쟁점 3가지
    법사위, ‘채상병 사건’ 쟁점 공방 예고
    이시원·유재은·이종섭·임성근·박정훈…수사외압 의혹 핵심고리 대거 출석

    -검찰 “최은순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대상”

    ◇매일경제
    -32년 만에 경쟁률 최저치 찍었다…9급 공무원 4861명 합격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 온다? 곧 무너질 1.5도 마지노선에 긴장

    -“아기 낳아도 살만 하겠네”…신혼부부 임대 ‘44㎡ 족쇄’ 풀린다
    국토부, 석달만에 면적기준 손질

    저출생 대책과 상충되고
    1~2인 가구 반발 거세자
    공공임대 49‧59㎡ 공급 길 터 

    ◇한국경제
    -'쥐꼬리' 반도체 세액공제…한국, 미국의 8분의 1에 불과
    기본공제율 내년 3%로 줄고 20%는 농특세로 반납
    '반도체 지원=대기업 특혜' 인식 바꿔야

    -“제주도, ‘중국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무서운 경고

    ◇충북일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밑그림 구상
    충북도, 국토부 7차 종합계획 반영 추진지난 3월부터 용역 진행…내년 3월 결과

    -국힘,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 움직임… 민주 “약속 지켜라” 
    당초 ‘전반기 野 후반기 與’가 맡기로 합의
    임은성 원내대표 “동수 유지 조건 없어” 강조
    국힘 “민, 의장 불신임안 제출하며 약속 파기”

    ◇충청타임즈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특혜 ‘사실로’
    감사원, 전 청주시장·공무원 2명 검찰에 자료 제공
    문건 유출·터미널 운영권 사모펀드 매각 편의 봐줘
    실현 불가 도시계획시설 결정…주민 재산권 제한도

    -“이양섭 의원 충북도의장 후보 사퇴를”
    참여연대, 동료의원 성희롱 발언·거주지 논란도

    -청주 목욕탕서 가스중독사고
    70대 등 3명 가스 중독…병원 이송

    ◇충청투데이
    -대전서구의회 의장 조규식‧부의장 장현서 선출
    충남도의회 의장 홍성현 의원 사실상 확정
    21일 부의장 정광섭 합의추대 전망
     
    ◇대전일보
    -여야 거대 양당 체제 깰 ‘지역 정당’ 필요
    양극단 정치 갈등·혐오 증폭, 민생 외면…양당 독주체제 견제 장치를
    영·호남 사이 충청권 이익은 어디에…민심 단결시킬 지역 기반 정당 당위

    -충남,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2건뿐
    ‘청양 정산초 탁구부 꿈 키우기’처럼 주목도 높여야

    ◇중도일보
    -尹 정부 지방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대전 등 8개 시·도 지정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 1차 지정 심의·의결, 40조5천억 투자
    대전은 유성구 60만평 지정…국토부 중도위 그린벨트 해제 의결 조건
    대전-(주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ADC(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고도화 연구개발 투자협약

    -대전 백화점들 ‘여름 정기세일’ 열고 고객 모시기 총력
    갤러리아, 신세계, 롯데 등 21일~7월 7일 행사 
    여름 상품 할인‧팝업스토어…다양한 프로모션 속속

    ◇중부매일
    -충북 영동·보은·충남 홍성, 개원의 휴진율 50% 초과
    정부, 현장 조사 후 행정처분

    -‘류현진 8이닝 무실점·주현상 9세이브’ 청주경기 성공
    이범석 청주시장·송기섭 진천군수 시구…지역행사 홍보
    좁은 응원단상 아쉬움…8월 20~22일 3연전

    -윤건영 교육감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 일제고사 부활 논란
    전교조 충북지부 기자회견 통해 학력경쟁 조장 등 비난
    교육청 반박자료 통해 학교별 자율 실시…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