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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과 박연식 주무관(36·건축7급)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인 건축사를 취득했다고 밝혔다.20일 부여군에 따르면 2015년 임용된 박 주무관은 각종 민원 상담 및 업무처리에 바뿐 가운데 주경야독으로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박 주무관은 “더욱 전문성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설계로 부여군 건축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건축학 인증 과정을 이수한 실무수련생이 3년 이상의 건축사사무소 실무수련경력이 있었야 한다. 건축사 예비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5년 이상의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률10%안팎에 불과한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