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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입학본부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자율전공학부와 성인학습자전담과정 모집단위를 신설하는 등 대입전형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수시 신입생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실기·실적전형을 실시하며, 자율전공학부와 성인학습자전담과정 신설, 전형 명칭 변경, 학생부 교과Ⅱ전형 신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정시 수능 반영 방법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방식 차별화, 학교 폭력 조치사항 적용 등의 변화가 있다.자율전공학부는 총 523명을 수시 학생부교과와 정시 수능으로 선발하며, 성인학습자전담과정은 총 18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어윤경 입학본부장은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고교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전형을 운영하고, 대입전형 준비 부담을 완화해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