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 종합민원 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부여군
    ▲ 부여군 종합민원 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 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 간 공유 확산 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해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됐다.

    부여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1차 선정돼 도민 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는 집단화돼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의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배송·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를 해결한 혁신 사례다.

    이 주무관의 아이디어는 지난해 하반기 부여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적극 행정과 혁신 행정은 익숙한 불편함 해소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