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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민선 8기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유성을 빛낸 ‘구민공감 10대 정책’ 선정을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투표를 통해 선정된 10대 정책은 구민 체감도 및 만족도를 고려해 향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투표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 구민이 선호한 정책을 살펴보며 후반기 구정 운영 발판을 삼기 위해 마련됐다.후보로 선정된 사업은 △사계절축제 개회 △유성온천관광 부활 신호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도시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확대 △스마트 경로당 확대 △주민 중심 주민자치 기반 조성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조성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원 △성북동 스마트농업실증화 단지 본격 착수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탄소중립! 친환경 녹색도시 선도 △선제적 재난 예방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대전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등이다.투표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고, 유성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시된 정책 후보 중 5건을 선택할 수 있다.정용래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혁신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