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정부연합규약 조건부 승인…충청권 특별자자체 설치 근거마련청주병원 의료법인 취소 절차 돌입…기본재산 확보 명령 이행 안 해법원, 안희정‧충남도, 성폭행 피해자에 8347만원 배상 판결경부 옥산 하행선서 빗길 승용차 고속버스 추돌…25명 중경상
  • ▲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를 주제로 22~26일 충북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개최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30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품바거리퍼레이드. ⓒ음성군
    ▲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를 주제로 22~26일 충북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개최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30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품바거리퍼레이드. ⓒ음성군
    ◇충북도, 청주병원 기본재산 확보안해 의료법인 취소 절차 돌입

    충북도가 청주병원 이전과 관련해 ‘기본재산을 확보’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의료법인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의료법인은 건물과 토지는 반드시 ‘임차’가 아닌 소유 해야 하지만, 청주병원은 이전할 건물에 대해서는 임차했다. 

    청주시는 1년간 병원 이전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줬음에도 청주병원이 의료법인 최소 절차에 들어가자 난감한 상황이다. 

    청주병원은 이전도 못 하고 의료법인 취소가 불가피하게 됐기 때문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20일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정관변경을 불허 처분했다.  

    ◇김지은씨,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본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8347만원의 손해배상금을 4년만에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2부는 지난 24일 김 씨가 안 전 지사와 충남도를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안 전 지사와 충남도는 김 씨에게 8347만원 중 5347만원은 충남도와 공동해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충남도에 대해 안 전 지사의 강제추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직무집행 관련성 있어 배상 책임을 물었다. 

    안 전 지사는 이 사건으로 도지사직을 사직했고, 2심(1심 무죄)에서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았고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돼 2022년 8월까지 복역했다.

    다음은 2024년 5월 2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일 미래기금 日기업 2억엔 추가”…기시다 “라인사태 긴밀 소통”

    -이재명의 꽃놀이패? 여론 블랙홀이 된 ‘전 국민 25만원’
    새 국회 민주당 1호 법안전 국민 민생지원금 논란

    ◇중앙일보
    -한국 발표문엔 없었는데 中 “尹, 하나의 중국 견지”
    자국내 여론 의식한 듯…美 압박 겨냥 경제협력도 강조

    -군 잇단 사망 사고…군기훈련 중 쓰러진 훈련병, 결국 숨졌다

    -성폭행 정명석에 무릎 꿇은 경찰 20명…“K 이단, 北에도 침투”

    ◇동아일보
    -‘채상병 특검 반대’ 與 당론에 4명 반기…의견 유보도 최소 5명

    -韓中 정상회담서 “FTA 2단계 협상”…서비스 법률까지 개방·교류

    ◇한겨레신문
    -‘내는 돈, 받는 돈’ 여야 합의 끝났는데…연금개혁 발 빼는 용산·국힘
    연금개혁 ‘최대 난제’ 보험료율도‘13% 인상’으로 여야 이견 없어
    민주당, 소득대체율 44%도 수용국회의장·이재명 “21대 처리” 촉구
    용산·국힘 “22대 국회서 처리” 거부

    -경부 하행선 빗길 미끄러진 승용차 고속버스 추돌…25명 중경상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 나들목…청주 인근
    2명 중상·23명은 경상…1차 사고 뒤 연쇄추돌

    ◇매일경제
    -중국에 간 푸바오 ‘충격 근황’ 공개…시멘트 바닥에 탈모까지

    -K-반도체 비상 걸렸다…전력 110km 끌어와야 용인 클러스터 가동

    ◇한국경제
    -尹 “네이버에 지분매각 요구한 건 아닐 것”…기시다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 차원일 뿐”
    한‧일 정상 ‘라인야후’ 논의
    외교분쟁 비화 가능성 일축
    양국 수소협력대화 내달 출범
    ‘한일기금’ 日 2억엔 추가 모금

    -“보험료 내면 쌀값 폭락 때 보장”…‘양곡법’ 대안 꺼낸 정부
    쌀 수입보험 내년 추진
    경작자가 일정 보험료 내면
    쌀값 폭락 때 최대 80% 보전
  • ▲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과 함께 매일 밤마다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6일 폐막한 천안 K-컬처박람회는 닷새간 전국에서 31만명이 찾았다.ⓒ천안시
    ▲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과 함께 매일 밤마다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6일 폐막한 천안 K-컬처박람회는 닷새간 전국에서 31만명이 찾았다.ⓒ천안시
    ◇중부매일
    -내년 충청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455명 선발
    충북대 75명·충남대 93명 모집6개 대학, 전체 비율 60% 초과

    -공정위, 천안 아파트 승강기 부품교체 공사 입찰 담합 3개사 철퇴
    대명이엔지·에이알엘리베이터·대진엘리베이터

    ◇충북일보
    -낮은 임금에 업무 부담…떠나는 MZ 경찰
    지난 5년간 의원면직에 해당하는 경찰 23명
    순경, 경장 등 낮은 계급 전체 퇴직자 중 60% 육박

    ◇충청타임즈
    -“이 정도일 줄이야” … 건설 수주액 63% 급감
    고금리·공사비 상승 등 여파 … 건설업계 불황 늪
    충북 1분기 전년 比 공공 53%·민간 69.6% 격감
    도내 실적 10위 중견 건설사 회생절차 개시 파장

    -충북현안 직결 국회 상임위 `외면'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기재위·복지위 등 지원 전무
    방사광 가속기 구축·바이오 특화단지 등 안착 요원

    ◇충청투데이
    -충청권 행정통합요구 목소리 커진다
    정부, 행정체제 개편논의 구체화

    -고속철도 옆 ‘계룡 펠리피아’ 소음 우려
    분양앞둔 ‘계룡 펠리피아’ 소음과 진동 문제
    입주민 생활 환경 위협, 예비 청약자들 우려

    ◇대전일보
    -의대 증원 사실상 확정… 지역인재도 대폭 확대
    건양대·을지대·단국대 학칙 개정, 순천향대 마무리 작업
    충남대 30일 평의원회 절차 남아… 31일 모집요강 누리집 공개

    -휘청이는 충청권 건설사…돈맥경화 심화에 존폐 위기
    1분기 세종·충북 건설수주, 전년 比 60% 감소…세종 4분기에서 94% 급감
    대전·충남 건설수주 크게 올랐지만…“작년 1분기 실적 부진 기저효과
    ”연간 수주 감소에 지역 건설사 곳곳에서 곡소리…건설 공사비는 급증
    대형 건설사 돈맥경화 심화까지…“건설사·하도급 위기 전이 높아”

    ◇중도일보
    -전공의 부재 4개월 의사도 ‘계약직’ 채용…의료공백 메우기 역부족

    -‘충남드론공원’, 당진에 들어선다… “드론 레이싱·낚시대회 등 유치 예정”
    도, 드론 공원 대상지로 당진시 선정… 드론레저 활성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