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탄 헬기 비상착륙 구조대 급파”…생사불명“2045년이면 정부 부채, GDP 넘어선다”…‘늙어가는 한국’ 경고한국가스기술공사 ‘비상사태’…사장 해임에 직원 갑질까지구속영장 움직임에 김호중 “술 마셨다‘ 10일 만에 실토 …때 늦은 후회’
  • ▲ 외과수술을 한 정이품송 밑기둥. 정이품송은 나무가 약한 데다 속은 상당히 썩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외과수술을 한 정이품송 밑기둥. 정이품송은 나무가 약한 데다 속은 상당히 썩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김정원 기자
    ◇정이품송 밑기둥 외과수술 부위 안쪽 상당히 썩었을 것으로 ‘추정’

    충북 보은군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수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은 썩고, 가지는 부러지는 등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이 나무 전문가를 통해 정밀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밑기둥 외과수술 부위 안쪽이 상당히 썩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오히려 외과수술을 한 것이 되려 썩게 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이품송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외과수술 부위를 뜯어내는 등 새로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김호중, 술 마신 정황 속속 밝혀져…손절 움직임 ‘가속화’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뺑소니 사고 10일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실토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소속사를 통해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한다.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7일 국과수로부터 김 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씨가 지난 주말 공연을 강행했지만, 서울 공연 취소 가능성이 큰 가운데 솔직하지 못한 그의 행동에 대해 ‘손절’ 움직이 빨라지고 있다.

    다음은 2024년 5월 2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호중, 낮부터 술자리…4차 가려다가 뺑소니 쳤나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54번째 생일날…최경주,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달성

    ◇중앙일보 
    -文 “인도서 영부인 첫 단독외교”
    與 “셀프초청, 김정숙 특검해야”

    -이창수 “캐비닛 오명 벗을 것”…김건희‧김정숙 여사 모두 수사?

    ◇동아일보
    -현대차노조 “정년 64세로”… 재계는 “세대갈등 우려된다”

    -여당 내부 “총선백서 논란, 되레 한동훈 전대行 힘 실어줘”

    -개혁신당 새 당 대표 허은아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한겨레신문

    -전공의 1만명 유급 코앞…정부, ‘전문의 응시 제한 완화’ 만지작
    정부, 복귀 시한 1달 연장 검토
    시민사회 “공공병원 확충 밝혀
    전공의들 돌아오도록 설득해야”

    -‘추미애 낙선’ 후폭풍에…이재명 대표 연임 의지 굳히나
    대전서 “당원도 권한도 2배 확대”
    “큰 목표 위해 작은 차이 극복하자”

    ◇매일경제
    -알테쉬 막으려 ‘직구 규제’ 꺼냈다가…사흘만에 고개 숙인 정부
    정부, 소비자 혼란 커지자 
    KC인증 의무화 없던일로 

    -정부부채 이자 年 31조 … 고금리 지속 땐 재정부실 갈수록 태산
    해외기관 韓 부채 경고음 커져
    나랏빚 이자만 GDP의 1.4%
    G8 중 부채 가장 빠르게 증가 
    건보 등 의무지출 증가 가팔라
    예산 남는 교육교부금도 손질

    ◇충북일보
    -‘법원 허들’ 넘은 의대 증원 … 대학 학칙 개정 속도
    충북대 오는 21일 교무회의서 심의

    ◇충청타임즈
    -‘오너 부재 1년’ 최악의 실적 … 경영 불안감 고조
    충북지역 첫 대기업 에코프로그룹 구심점 못 찾아
    매출·영업이익 급감에 주가 곤두박질 … 2Q도 흐림
    “책임경영 필요” … 8·15 특사 지역경제계 관심집중

    -단양서도 과수화상병 … 피해 확산
    충주·음성 등 17곳 확진

    -‘오송참사’ 궁평2지하차도 새달 재개통
    양측 출입구 차량 진입 차단시설 설치 
    침수 배수펌프도 교체 예정

    ◇충청투데이
    -충남 악성 미분양 41% 늘었다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 영향시행·시공사 정산 어려워 자금난

    -자연재난 앞 자치단체장 속수무책?
    ‘오송참사’ 김영환 지사·이범석 시장 기소 관심
    “정확한 예측 어려운 불가항력 요소 감안해야”

    ◇대전일보
    -대화방 사람들 수익 자랑에 덜컥…투자리딩방 사기 기승
    1분기 천안동남서 신고 69건 피해액 39억 
    “예방이 최선…일단 의심하는 습관 필요“

    -시중 은행 전환 인가된 대구은행…충청 금융권 ‘메기’ 되나
    대구은행, 아이엠뱅크로 명칭 변경…7번 째 시중은행 탄생
    전국 지점 확장·저신용 중소기업 대출 주력…충청·강원 우선 진출 목표
    지역 금융권, ‘역외 자금 유출 우려’·‘낮은 파급력’ 의견 엇갈려

    ◇중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 ‘비상사태’…사장 해임에 직원 갑질까지
    조용돈 사장 임기 10일 앞두고 해임…동거녀와 해외출장
    공용물품 사적 사용 가사 결과 드러나
    직장내 괴롭힘도 잇따라 드러나

    ◇중부매일
    -클럽디 속리산CC, 5년만에 또 매각… 골프장 직원 ‘술렁’
    이지스자산운용, 관광·레저전문기업과 매매계약 체결
    "운영 위탁사 소속 신분으로 고용승계 불이익 등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