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산 청동3리 사는 한 할머니가 논산행복대학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파줄을 맞추고 있다.ⓒ논산시
    ▲ 연산 청동3리 사는 한 할머니가 논산행복대학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파줄을 맞추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최근 논산행복대학에서 지역사랑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에 접목한 퍼즐 교구를 제작해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습에 활용되는 ‘육군병장’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특별한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있다.

    퍼즐 교구는 논산행복대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이 대학은 현재 읍면동 내 175개소, 11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퍼줄 교구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에 활용한다. 

    이 교구에는 논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이 활용돼 어르신들은 학습과 동시에 지역 특산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논산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