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성과·예산 가져오고 현안 막힘없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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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개표결과 충남 아산갑에 출마한 복기왕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복 후보는 11일 오전 2시 12분 기준 52.95%(3만7867표)를 얻어 44.96%(3만2156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복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 아산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을 만났다. 저의 이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주신 아산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산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복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두루 소통하고 정부 부처를 설득해 아산에 성과를 가져오겠으며,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가져오고, 아산의 현안은 막힘없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민심의 도도한 흐름을 확인했고 민심을 받들겠다”는 복 당선인은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겠으며,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제 더 큰 정치의 무대에서 아산과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으며, 아산시민과 충청도민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높이겠다”면서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