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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공공사가 변화하는 뉴미디어의 흐름 속에서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3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지역 관광기업 활성화 및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 청년 대상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 20명을 선발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모집 포스터 QR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5~8월)간 세종의 관광기업 소개와 카드뉴스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 수행과 우수 관광기업 견학, 특강 등이 포함된 서포터즈 아카데미를 수강할 수 있다.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 지급, 팀 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 우수 팀 및 서포터즈에게 상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우수한 서포터즈 3인을 선발해 2달간의 관광기업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윤성국 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