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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직 여성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력 이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일 부여군에 따르면 센터가 오는 6월 3일까지 16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지역 맞춤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구인난 해소,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소양 교육과 실무교육, 취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총 1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실무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구인처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고, 향후 교육생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센터 관계자는 “참여 교육생들에게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새일 여성 인턴 사업 등으로 지원하고, 취업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부여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년 연속 여성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