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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15일 사업체 산업별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25일간 관내 모든 사업체 약 2만6000여 개소 대상 ‘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1994년부터 국가 지정 통계조사를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31회차를 맞이한다.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조사원의 현장 방문 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전화조사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9개 항목이다.박희조 구청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