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2월 한달간 할인율 10% 조정
  • ▲ 공주페이 할인율 포스터.ⓒ공주시
    ▲ 공주페이 할인율 포스터.ⓒ공주시
    공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 할인율을 12%로 상향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5%인 할인율을 2월 한 달간 12%로 높였다.

    월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 상품권 지원 방침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까지는 '공주페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도 연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1000명에게는 공주페이 1만 원을 추첨을 통해 준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지역 산성시장과 유구시장, 산성시장 착한가격 업소 18곳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의 지역사랑 상품권 조기 지원 방침에 따라 3월부터는 할인율을 10%로 조정하고, 구매는 월 70만 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 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