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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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는 동물보호센터에 들어온 앵무새 '영희'가 발찌 덕분에 주인과 재회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찌에는 주인의 연락처가 적혀있어 신속한 소유자 찾기에 성공했다. 

    소유자는 반려동물과의 재회에 감동하며, 동물보호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선우 동물보호팀장은 입양을 통한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물보호센터의 역할에 대한 사명을 언급했다. 

    이호철 시 축수산과장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식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 향상이 필요하다"며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