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홍성예산 출마…‘디지털의료비즈니스도시’ 조성강 전 수석“지방시대, 힘 있는 진짜 살림꾼 되겠다” 약속
  • ▲ 강승규 전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이 지난달 2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강승규 전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이 지난달 2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강승규 전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이 오는 6일 오후 1시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2 에이스타워 4층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연다.

    강 전 수석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 홍성예산선거구에 출마한다. 

    2일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국민문법 정치 교체, 지방시대 선도모델 홍성예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 전 수석은 지난달 26일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데 이어 강승규 후원회 출범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전 수석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지방시대 살림꾼,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예산의 시대를 열겠다. 지방시대에 힘 있는 ‘진짜 살림꾼’이 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이어 “의료취약지인 홍성예산에 지역 필수의료체제 등 의료 인프라 구축, 디지털 의료비즈니스 도시 조성, 홍성예산을 규제특구로 만들어 첨단기술을 적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원격진료, 의료플랫폼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의료비즈니스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