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과거 습관적 행정주의 허물 벗어 던지자"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올해는 더 논산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에는 과거 습관적 행정 주의의 허물을 벗어 던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논산은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꿈꾸는 시정을 펼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백 시장은 이날 간부공무원과 함께 충령탑과 경찰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직원 70여 명이 새해 메시지를 담은 손 글씨 퍼포먼스와 시립합창단 축하공원,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행사로 희망찬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