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현식적 전환, 지방소멸 위기 극복 공로
  • ▲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을 수상한 백성현 논산시장.ⓒ논산시
    ▲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을 수상한 백성현 논산시장.ⓒ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이 상은 국내외 정치·경제·문화·행정·스포츠 둥 각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백 시장은 지역의 산업과 정책을 혁신적으로 전환하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했다는 공로로 수상했다. 

    그는 '3高주의' 행정을 통해 시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논산을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실현했다. 

    특히 '4+1 행정', '5촌2도'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스마트 영농 기술 연구와 동남아시장 공략 등의 혁신적인 노력도 인정받았다.

    백 시장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인용해 미래 비전에 맞지 않는 지침이 있다면 정부를 설득해 관행을 타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