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현식적 전환, 지방소멸 위기 극복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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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이 상은 국내외 정치·경제·문화·행정·스포츠 둥 각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백 시장은 지역의 산업과 정책을 혁신적으로 전환하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했다는 공로로 수상했다.그는 '3高주의' 행정을 통해 시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논산을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실현했다.특히 '4+1 행정', '5촌2도'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스마트 영농 기술 연구와 동남아시장 공략 등의 혁신적인 노력도 인정받았다.백 시장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인용해 미래 비전에 맞지 않는 지침이 있다면 정부를 설득해 관행을 타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