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21일 264회 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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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의회가 21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 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총 32일 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36건 등 일반 안건과 2024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시의회는 “천안시 내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2조631억9440만 원, 기타특별회계 3348억8384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천안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1주년을 맞이하며 초심을 다시 상기한 것을 잊지 말고 2024년에도 천안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례회 마지막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유영채 의원‘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 △노종관 의원‘에너지절약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제언’에 관해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