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가지 파쇄기 등 24종 91대 농기계 보유
  • ▲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서부분소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서부지역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했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서부분소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서부지역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서부분소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하고 서부지역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부분소에는 잔가지 파쇄기를 비롯한 총 24종 91대의 농기계를 보유해 농업인들의 장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농기계 작업 부담을 덜어둘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 초에는 서부분소에 친환경 미생물 공급시설을 설치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여군은 2008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래 △본소(규암) △남부분소(임천) △동부분소(석성) △서부분소(홍산) 등 총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