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겨울철 방한용품 소외계층에 전달
  •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8일 당진지역 소외계층에 방한용품 1418개를 전달했다.ⓒ현대제철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8일 당진지역 소외계층에 방한용품 1418개를 전달했다.ⓒ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겨울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1418개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방한용품 전달은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파란 산타들이 전달한 이불과 담요로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전달된 방한용품을 통해 온기 넘치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이뤄지도록 소망한다”고 전했다.
     
    방한용품 선물은 대상에 맞춰 어르신에게 겨울 이불 584개를 아동에게 밍크 담요 834개를 전달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매년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에 맞는 선물을 마련해 전달한다. 여름에는 삼계용 닭 등 보양 음식 식재료와 제철 과일을 마련해 전달하고, 겨울에는 김장 김치,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