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집진기 수리 중 내부 실리콘 파우더 폭발 추정
  • ▲ 15일 오후 아산소방서 119구급대의 화재진압장면.ⓒ충남소방본부
    ▲ 15일 오후 아산소방서 119구급대의 화재진압장면.ⓒ충남소방본부
    15일 오후 1시 43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A 공장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폭발화재는 A 공장 집진기 수리 중 내부 실리콘 파우더가 폭발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 ▲ 아산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의 공장 지붕위에서 화재 진압 장면.ⓒ충남소방본부
    ▲ 아산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의 공장 지붕위에서 화재 진압 장면.ⓒ충남소방본부
    A 공장 폭발화재로 인해 4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했고, 30대 2명(1명 베트남)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정확한 폭발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