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 감동시대 사용 예정
  • ▲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시장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3억 원 돌파를 홍보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시장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3억 원 돌파를 홍보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난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목표액은 1억 원으로 잡았다.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 목표액 3배를 초과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답례품 할인과 판촉행사 등으로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했다.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이들의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 세트 등의 순이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