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6일 베트남 북부 진출 충남 기업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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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북부권 진출 도내 기업인과 간담회를 하고 충남 기업인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애니원과 아센텍, 넥스콘테크놀로지, 트임 등 7개 기업 현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각 기업의 베트남 사업소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한 뒤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김 지사는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 유력 인사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데 이어 지난 4일 베트남으로 이동, 동남아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