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5년 11월까지 2년 “민·관협력 허브 역할 충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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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운형 씨를 선임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 1일 천안시복지재단 제48회 이사회를 통해 제5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까지 2년이다.이 이사장은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와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기업인으로서 천안시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매년 후원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그는 “전 사업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민·관협력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상돈 시장은 “이운형 이사장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한층 더 발전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