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9억·부여군 29억·청양군 29억”
  •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정진석 의원실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정진석 의원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 안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7억 원을 확보했다. 

    4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총 18개 사업으로 공주시 29억 원, 부여군 29억 원, 청양군 29억 원이다. 

    공주시의 세부사업은 △전천후 체육시설 건립사업 7억 △호서극장 리노베이션 6억 △방의당면 수촌2리(시도 7호) 위험도로 정비사업 1억 △국도 23호(신공주대교) 연계 램프 설치사업 5억 △웅진동, 신관동, 옥룡동 등 범죄사 각지래 감소를 위한 지능형 CCTV 교체 4억 △탄천 일반산업단지 재해복구공사 6억을 확보했다.

    부여군은 △장애인[단기+주간]복합형 보호시설 건립 7억 △공립 치매 전담형 종합요양 시설 신축 10억 △내산면 군도 20호 도로 선형개량공사 3억 △부여읍 방범용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4억 △양화면 암수리 군도 3호 사면보강공사 5억을 확보했다. 

    청양군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9억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5억△정산면 도시계획도로(소로 3-11) 개설사업 4억 △청양읍 지능형 CCTV 도입 및 성능개선 2억 △재난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구축 4억 △재난위험 교량 보수보강사업(대치교) 3억 △화성면 신정리 산82-4번지 일원 염수분사장치 등 설치 2억을 확보했다.

    정진석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7억 원은 21대 국회 임기 중 역대 최고 금액”이라며 “넉넉하지 않은 지방재정으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부여·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