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이정민 씨 발전협의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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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연준 씨가 ‘RIS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3일 청주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사업)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 10월 ‘RIS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각 지역혁신플랫폼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12명의 우수 대학(원)생들이 RIS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내용을 발표했다.충북지역혁신플랫폼을 대표해 선발된 김 씨는 2위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청주대 이정민 씨(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3학년)도 참가상을 수상해 RIS 발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김연준 씨는 바이오의약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에 합류해 충북지역혁신플랫폼에서 지원한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과 바이오 소재 및 체외진단기술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왔다.RIS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발표 3편, 국내 특허출원 2건, 학술대회 수상 2건 등의 성과를 달성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연준 씨는 “RIS 사업에 참여하며 바이오 R&D 실무역량을 키우고 여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서 영광”이라며 “RIS 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 분야의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