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이정민 씨 발전협의회장상
  • ▲ 청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연준씨가 ‘RIS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김연준씨(오른쪽)와 최재원 교수(왼쪽).ⓒ청주대
    ▲ 청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연준씨가 ‘RIS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김연준씨(오른쪽)와 최재원 교수(왼쪽).ⓒ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연준 씨가 ‘RIS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3일 청주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사업)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 10월 ‘RIS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각 지역혁신플랫폼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12명의 우수 대학(원)생들이 RIS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내용을 발표했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을 대표해 선발된 김 씨는 2위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청주대 이정민 씨(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3학년)도 참가상을 수상해 RIS 발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연준 씨는 바이오의약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에 합류해 충북지역혁신플랫폼에서 지원한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과 바이오 소재 및 체외진단기술 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왔다. 

    RIS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발표 3편, 국내 특허출원 2건, 학술대회 수상 2건 등의 성과를 달성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연준 씨는 “RIS 사업에 참여하며 바이오 R&D 실무역량을 키우고 여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서 영광”이라며 “RIS 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 분야의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