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선정은 정부혁신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중앙과 자치체에서 국민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평생교육과에서 추진한 평생학습실무협의회 운영이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최원철 시장은 "국민 참여 정책에 대한 높은 평가에 만족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