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부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첨단분야 교육
  • ▲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최근 열린 '2023년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최근 열린 '2023년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핵심 정책인 '100만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추진한 '올해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첫 번째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중학생 30명과 고등학생 20명 등 모두 50명이 주당 4시간 총 11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과 미래기술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획득했다.

    이 교육은 지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들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시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 점을 파악하고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인재 육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디지털(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인재 양성을 교육했다.

    백성현 시장은 "첨단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 8기 논산시의 핵심 정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