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중 이사장, 상인들에게 개별상담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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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금융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충남 신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빈번한 일수 사용, 높은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활용 등 고금리에 큰 부담을 느끼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저금리 자금의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김두중 이사장은 15개 전 시⋅군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및 개별상담을 진행 중이다.이날 캠페인은 충남신보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높은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금리 자금에 대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확대 결정에 따른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충남 신보의 임직원들은 개개인의 추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대출 조건 안내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속한 안내로 상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이렇게 좋은 정책을 알지 못해 낮은 금리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현장에서 자금의 상세한 설명과 상담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전했다.김두중 이사장은 “재단에서 지원 중인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충남도 내 사업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