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중 이사장, 상인들에게 개별상담 등 진행
  • ▲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9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한 상인에게 정책 금융을 알려주고 있다.ⓒ충남신용보증재단
    ▲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9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한 상인에게 정책 금융을 알려주고 있다.ⓒ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금융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 신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빈번한 일수 사용, 높은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활용 등 고금리에 큰 부담을 느끼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저금리 자금의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김두중 이사장은 15개 전 시⋅군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및 개별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신보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높은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금리 자금에 대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 

    주요 저금리 자금에는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있으며 그 중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지사의 저금리 확대 결정에 따른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충남 신보의 임직원들은 개개인의 추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대출 조건 안내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속한 안내로 상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이렇게 좋은 정책을 알지 못해 낮은 금리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현장에서 자금의 상세한 설명과 상담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에서 지원 중인 저금리 자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충남도 내 사업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