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등서 한국어 수업
  • ▲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8일 사범대학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단기 해외(키르기스스탄) 교육봉사 발대식한 뒤 파견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대
    ▲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8일 사범대학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단기 해외(키르기스스탄) 교육봉사 발대식한 뒤 파견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18일 사범대학관에서 '2023년도 단기 해외(키르기스스탄) 교육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경호 총장과 이동재 사범대학장, 장창기 국제교류본부장 및 부학장, 교육봉사단 15명, 인솔자 등이 참석했다.

    해외교육봉사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지역 초·중등학교에 예비교사 15명을 파견해 각 전공 맞춤형 한국어 수업(급수별), 전공·문화(수학, 과학, 지리, 컴퓨터), 특기체험(k-pop, 미술, 풍물, 음악, 태권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임 총장은 "키르기스스탄 아이들과 함께하는 4주간의 해외교육봉사를 통해 교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타인에 대한 배려, 세상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출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