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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펜싱부(감독 송은일)는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 대학부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19일 중원대에 따르면 창단 4년차 신생팀인 중원대 펜싱부는 반지현(경호학과 2), 이영서(경호학과 2), 노유진(경호학과 1)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한국체육대와 국제대를 맞아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를 앞세워 결승전에 올랐으나 호원대에 석패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황윤원 총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펜싱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원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