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주요시책, 군 개청 20주년…증평인삼골축제 등 홍보
  • ▲ 증평군이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증평군
    ▲ 증평군이 트로트 요정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다현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5일 위촉식을 가진 김다현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증평군 주요시책 홍보와 군 개청 20주년, 증평인삼골축제 등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한다.

    김다현은 증평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했던 인연과 더불어 증평예술제,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 등 군의 국악 알리기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은 문화예술의 도시 증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와 함께 민선6기 군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겸 국악인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했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MBN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