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선 회장, 26일 취임
  •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25대 회장에 유정선 회장이 26일 취임했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25대 회장에 유정선 회장이 26일 취임했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이하 건협 충북도회) 제25대 회장에 유정선 회장이 취임했다. 

    26일 건협 충북도회에 따르면 도종환, 이장섭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및 도내 주요 기관장과 경제단체장,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윤현우 회장 이임사, 협회장기 이양, 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각계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 모두가 하나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불합리한 규제와 불공정 관행 혁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 지역예산, 재정상 지역건설업체가 최대한 참여해서 다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정선 신임회장은 오늘부터 4년 간 건협 충북도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이날 이임한 윤현우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8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성원해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정선 회장과 새 집행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