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억원 등친 전세사기 수사대상 40%가 중개사충청권 4개시도, 대한체육회 U대회 조직위 설립 협조 ‘압박’ 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합의…日 오염수 청문회도 열기로 ‘5년에 5천만원’ 만든다…윤 정부 ‘청년도약계좌’ 금리 연 6%대
  • ▲ H건설이 시공하는 천안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난 7일 인근 아파트단지로 성인 머리 크기의 돌(가로 20㎝, 세로 14㎝)이 날아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평소에도 이 공사 현장에서 소음과 진동은 물론 크고 작은 돌이 날아왔다.ⓒ김정원 기자
    ▲ H건설이 시공하는 천안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난 7일 인근 아파트단지로 성인 머리 크기의 돌(가로 20㎝, 세로 14㎝)이 날아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평소에도 이 공사 현장에서 소음과 진동은 물론 크고 작은 돌이 날아왔다.ⓒ김정원 기자
    ◇H건설, 천안 아파트 공사현장서 인근 아파트에 성인 머리 크기 돌 ‘쿵’

    H건설이 충남 천안 일봉산을 파헤치고 대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면서 크고 작은 돌이 인근 아파트로 날아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자 천안시가 8일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가 시공사 H건설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것은 최근 공사현장에서 암반을 깨는 뿌레카 작업과정에서 돌이 튀어 인근 현대두레1단지 아파트에 날아들어 주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서다.
     
    이 현장은 지난 4월부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소음과 진동에 이어 암반을 깨는 뿌레카 작업과정에서 돌이 13m 높이의 방음벽을 넘어 60~70m의 거리에 있는 아파트에 떨어진 것이다. 뉴데일리가 확인한 결과 지난 7일 성인 머리 크기의 돌(가로 20㎝, 세로 14㎝)이 103동 잔디밭에 떨어져 주민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충청권 4개 시도 “U대회 지체되면 회복할 수 없는 상처” 

    충청권 4개 시도는 8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체육회는 조직위원회 설립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시도는 성명을 통해 “조직위원회 설립이 더 지체되면 560만 충청인과 국제스포츠계는 물론 우리 체육계에도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창립총회를 열고 상근 부위원장과 상근 사무총장을 선임하는 등 법인 설립 절차를 밟아왔으나 대한체육회는 상근 부위원장 1인 체제를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2023년 6월 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中대사 “이재명 친구라 생각”…원고 꺼내 15분간 尹정부 비판
    싱하이밍, 이재명 만나 작심 발언
    “한국 무역적자는 탈중국 탓”

    -北 풍계리, 6차 핵실험 이후 44차례 지진…또 실험 땐 재앙 우려
    지반 뒤틀려 방사능 유출 가능성

    ◇중앙일보
    -처음 100억 부르자 “올려달라”
    軍 복지예산 2100억 챙긴 尹
    [단독] 흔들리는 군심…“초급간부 당직비 3배 올려 처우 개선”

    -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합의…日 오염수 청문회도 열기로 

    ◇동아일보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 대통령실 “국민이 분리 원해”
    金 “징수비용 막대… 국민에 피해”
    대통령실 “경영진 교체와는 무관”

    -“권도형, 체포 후 380억 상당 가상화폐 빼돌려”

    -이재명, ‘성남도개공의 백현동 사업 참여 조건’ 관련 보고 받고도 조건 빠진 문서 결재

    ◇한겨레신문
    -짙어진 경기둔화 그림자…정부 ‘성장률 전망 하향’ 공식화
    부총리, 관훈클럽 토론회서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중국과도 척지지 않아”

    -‘5년에 5천만원’ 만든다…윤 정부 ‘청년도약계좌’ 금리 연 6%대
    시중은행 적금 금리 훌쩍 넘어서
    팔수록 손해인 은행들은 눈치싸움

    -“우크라 댐 붕괴, 3억명 굶을 위기”…홍수가 1만㏊ 삼켰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경고

    ◇매일경제
    -4600억 등친 전세사기 수사대상 40%가 중개사
    정부 특별단속 중간결과
    전국 31개 조직·2895명 검거

    ◇한국경제
    -삼성전자 노조도 ‘MZ노조’ 가입한다…충격에 빠진 양대 노총

    두 번째로 규모 큰 DX노조
    이달 가입 위한 조합원 투표
    “양대 노총 행태에 거부감”

    -‘비상문 강제 개방’ 아시아나 여객기…“수리비 6억4000만원 산정”

    ◇충청투데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충남 육사 이전·서산공항 건설 꼭 이뤄내야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 점검]

    -적치물에 불법주차 차량에… “사람만 겨우 지나가”
    [르포] 전통시장·원룸촌 가보니
    소방차 진입 곤란 구간 도마큰시장
    시장 초입 노점상이 골목 절반 차지
    주차공간 협소한 갈마동 원룸촌
    골목 주차로 일반 차도 진입 어려워

    ◇대전일보
    -충청권 전세사기 사범 189명…깡통전세 공포
    피해자 연령대 20·30세대가 절반 이상 차지
    빌라시장도 먹구름…대전 매매량 48.5% ↓

    -노부부 관광버스 놓쳐 당황하자…승용차 운전자 ‘감동의 추격전’
    30일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서 

    ◇중도일보
    -“실제 집주인은 부동산 중개인?”… 대전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직접 개입 의혹

    전세사기 가담 의혹 받는 대전 부동산 2곳… 피해자들, 수사 요구
    “집주인인 공인중개사 제3자 명의 빌려 바지사장 내세웠다” 의혹
    대전경찰청 전세사기 단속…88명 적발, 이중 부동산 중개인 24명

    -용역·행정절차 단축…충남, 내포신도시 구상 속도
    확장기본구상 용역 3개월 단축…행정절차도 2.5년까지 줄여
    공공기관 이전·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 인구 유입 방안 마련
    도 “인구 20만 명 도시 등 미래 수요 잘 반영해 확장”

    -충남도, 성과주의 발탁승진 대폭 확대
    역동적 조직운영 위한 연공서열 주의 타파

    ◇중부매일
    -‘청주도심 통과 정차역’ 어디에 세워지나
    가경터미널~사창사거리~충북도청~청주대 4곳 유력

    -‘지시 불이행’ 해임된 충북교육청 전 감사관 소청 ‘기각’

    ◇충북일보
    -청주 지하철 시대 가시화…부동산 시장 ‘들썩’
    7일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통과 ‘청신호’
    청주 오송 거쳐 도심통과, 국제공항까지
    도심 통과 정차역 의견 분분

    -이열호 청주시 기획실장 명퇴 신청에 3급 승진요인 발생

    ◇충청타임즈
    -충북 관련 법안 ‘낮잠’…자동폐기 위기
    21대 국회 임기 종료 1년 앞으로
    중부내륙지원특별법·각급 법원 설치법 등 산적
    내년 4월 총선 고려 올 연말이 사실상 데드라인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 17년 만에 전면 개편
    142개 → 100개 통폐합…12일부터 주민공청회
    오창·오송·홍골·동남지구·송절동 등 신설 확대

    -도심통과 광역철도 속도 국토부, 오늘 예타 신청
    대전~세종~청주 도심~청주공항 노선안 추진
    기재부 사업 선정·KDI 심사 등 후속 절차 관심